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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김남길X김아중, 달달한 남산 데이트 현장 공개


제작진 "마지막까지 예측불가 전개 펼쳐질 것"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명불허전' 배우 김남길-김아중이 서울에서 재회한 모습이 포착됐다.

30일 오전 tvN 토일드라마 '명불허전'(극본 김은희, 연출 홍종찬)은 김남길과 김아중의 설렘 폭발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14회에서 꼭 치료해주겠다는 연이(신린아 분)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시 조선으로 향하는 허임(김남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늘 조선왕복을 함께 했지만 이번에는 운명의 갈림길에서 떨어지게 된 허임과 최연경(김아중 분)은 각각의 위기를 맞았다. 허임이 찾아간 허준(엄효섭 분)의 처소는 이미 왜군들의 습격을 받은 후였고, 최천술(윤주상 분)도 갑자기 쓰러지면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허임과 최연경은 달콤한 남산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한복을 벗고 심쿵 비주얼을 뽐내는 허임과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그를 바라보는 최연경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하트 모양의 커플 머리띠를 하고 서로를 향해 웃어 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 역시 설렘 지수를 수직 상승시킨다.

특히, 한 순간도 떨어지지 않겠다는 듯 허임의 곁에 꼭 붙어있는 최연경과 따뜻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허임의 모습이 달달함 속 왠지 모를 애틋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궁금증을 유발한다. 과연 허임이 완벽하게 최연경의 곁으로 돌아온 것인지, 아니면 상상 속의 한 장면일지 짐작할 수가 없다.

15회에서는 결말의 결정적인 단서가 등장할 예정이다. 허임과 최연경이 조선과 서울에서 각자의 위기들을 헤쳐 나가는 모습이 펼쳐지고, 서로를 향한 애틋한 그리움도 더 커지게 될 전망이다. 여기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 조선왕복의 핵심인 침통이 갈라지고 있는 모습이 담겨 조선 왕복이 끝나가는 것인지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제작진은 "마지막까지 예측불가 전개가 펼쳐진다. 조선왕복의 끝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지, 400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의사로서 연인으로서 공명한 허임과 최연경이 결정적인 순간 어떤 선택을 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명불허전' 15회는 30일(오늘) 오후 9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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