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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이상우 "결혼 후 복귀작, 아내 김소연 응원"


아이돌 출신 배우 안소니 역 맡아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20세기 소년소녀' 이상우가 아내 김소연의 응원 속에서 촬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상우는 28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MBC 새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연출 이동윤 극본 이선혜)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상우는 극중 전 아이돌 출신 배우 안소니 역을 맡아 자신의 오랜 팬이자 아이돌 출신 배우로 활약하는 여주인공 사진진(한예슬 분)에게 묘한 호기심을 느끼게 된다.

김소연과 결혼 후 로맨스 연기로 복귀하는 이상우는 "전작을 같이 했던 드라마 '가화만사성' 감독님의 작품이다. 그래서 더 좋아해줬다. 대본도 맞춰주면서 많이 응원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이불밖은 위험해'에서 아이돌 멤버들과 촬영을 마쳤다.

그는 이상우는 "3박4일 '이불밖은 위험해' 촬영을 했다. 사소한 것에 행복을 느끼는 친구들을 보고 '제 역할도 그렇게 해야겠구나라'는 느낌을 받았다.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20세기 소년소녀'는 어린 시절부터 한 동네에서 자라온 35세 여자 '봉고차 3인방'이 서툰 사랑과 진한 우정을 통해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 로맨스 드라마. 한예슬과 김지석, 이상우, 류현경, 안세하, 이상희, 오상진, 강미나 등이 출연한다.

'20세기 소년소녀'는 '왕은 사랑한다' 후속으로, 오는 10월9일 2회 연속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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