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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외사친', 이수근 부자·오연수 글로벌 우정 예고


이수근 삼부자, 부탄에서 첫 일주일 보내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이수근 부자와 오연수가 '나의 외사친'에서 사귄 친구와의 다정한 사진을 공개했다.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나의 외사친'(연출 김수아)는 나이 빼고는 모든 게 다른 세계 각국의 동갑내기와 일주일 동안 함께 살며 소통하는 '외국인 사람 친구 만들기' 프로젝트다. '효리네 민박' 종영 후 새로운 일상 공감형 예능프로그램으로 JTBC 일요 슬롯에 자리한다.

외국인 사람 친구를 사귈 주인공으로 이수근 삼부자, 오연수, 윤후, 윤종신이 출연을 확정지은 가운데, 첫 일주일을 보낼 주자는 이수근 삼부자와 오연수다. 이수근과 두 아들은 행복의 나라 부탄에서 촬영을 마쳤고, 오연수는 이탈리아에서 동갑내기 레몬농장 며느리와의 일주일을 보냈다.

먼저 공개된 사진에서 이수근과 장남 태준, 차남 태서는 부탄의 도지네 가족과 함께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부탄의 9살 동갑내기 도지 왕축과 일주일을 보낸 이수근의 첫째 아들 태준은 아빠보다 의젓한 장남으로 소개됐다. 태준은 축구와 독서를 좋아하지만 영어공포증이 있는 평범한 상암동 어린이다. 반대로 '영어를 가장 좋아한다'는 부탄 친구 도지 왕축과 어떤 케미를 만들어 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연수는 동갑내기 친구이자 이탈리아 아말피의 레몬 농장 7대 며느리 조반나와 글로벌 친구 되기에 나섰다. 사진 속에는 두 사람이 다른 듯 같은 유니폼을 입고 두 손을 꼭 잡고 있는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다.

10대부터 연예계 생활을 시작해 화려한 전성기를 구가한 오연수지만, 이곳에서만큼은 레몬 농장 며느리의 친구이자 털털한 두 아이의 엄마로 그동안 볼 수 없던 모습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나의 외사친'은 오는 10월15일 저녁 8시 50분에 첫방송 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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