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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 러시아 친구들 韓 왔다…"소주 물 같아"


청계천 방문 등 여행기 그려진다…오늘(28일) 첫방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첫 여성 게스트 유지나 스웨틀라나와 러시아 친구들이 뜬다.

2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러시아에서 온 스웨틀라나 친구들의 본격적인 한국 여행기가 방영된다.

스웨틀라나는 친구들의 숙소에 깜짝 방문해 친구들과 반갑게 상봉한다. 러시아 친구 중 한 친구는 스웨틀라나와의 만남에 반가움을 포옹으로 표현한 반면, 나머지 두 친구는 뜨뜻미지근한 반응으로 진정한 친구들의 상봉 현장을 보여주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하루 종일 연신 소주를 외친 친구들은 스웨틀라나와 함께 결국 편의점으로 향했고, 첫 방문인 한국 편의점의 규모와 종류에 무척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소주를 고르던 중 한 친구는 "소주 무조건 사야 해", "우리에겐 약한 건 필요 없어, 강한 게 필요해!"라고 말하며 술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고, 소주를 맛본 러시아 친구들은 "보드카보다 약한데", "보드카를 물이랑 섞어 놓은 것 같아"라고 말해 스웨틀라나를 놀라게 만들었다.

또 로맨틱한 밤을 보내기 위해 청계천을 방문했다. 러시아 친구들은 청계천의 아름다운 모습과 그 속의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여기 너무 아름다워, 저녁 때 딱 좋은 거 같아"라고 말했고, 인증샷을 찍는 등 한국 여행에 대한 행복함을 표현했다는 후문.

스웨틀라나와 러시아 친구들이 함께하는 한국 여행 이야기는 28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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