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K리그 클래식 승격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아산 무궁화가 선수단 경기력 향상을 위한 특단의 조치를 단행했다.
아산은 27일 홈구장인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 벤치에 고급형 벤치박스를 설치했다고 전했다.
새로 도입된 고급형 벤치박스는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받는 스트레스와 피로도를 최소화, 컨디션을 극대화시키고 K리그 타구장과 차별화된 경기장 이미지를 구축해 이순신종합운동장만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성관 대표이사는 "타구단과의 차별화된 벤치박스를 통해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펼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한편, 새롭게 설치된 고급형 벤치박스는 27일 32라운드 대전 시티즌과의 홈경기에 첫 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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