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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음원 1위+美 빌보드 '핫100' 진입 했으면"


새 앨범 'LOVE YOURSELF 承 'Her' 발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핫100차트에 진입하고 싶다는 솔직한 바람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18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새 앨범 'LOVE YOURSELF 承 'Her'를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컴백을 알렸다. 지난 2월 발매한 '윙스(WINGS)외전: 유 네버 워크 얼론(You Never Walk Alone)' 이후 7개월 만이다.

방탄소년단은 "'윙즈' 앨범으로 날아왔다가 이 세상을 사랑해보려고 한다. 많이 떨리고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하다"라고 컴백소감을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앨범 선주문량이 112만 2천장에 달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선주문량을 듣고 깜짝 놀랐다. 지난 앨범은 70만장이었는데, 그 때도 팬 여러분에게 감사드렸다. 이번에는 조금 더 욕심을 내서 80만장을 기대했는데, 선주문량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주문량은 앨범이 나오기 전에 믿음과 사랑에 대한 보답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팬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차트를 비롯, 해외 각종 차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면서 이번 앨범 성적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4개 앨범 연속으로 '빌보드 200'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핫100에 들어가는 것이 목표라고 이야기 했다. 앨범도 많이 팔려야 하고 스트리밍도 되어야 하고, 라디오에서 음악도 나와야 하는데 쉽지 않다. 이번 앨범도 가능할까 생각하는데, 다행히 미국 라디오에서 우리 음악에 관심을 갖고 선곡도 해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도 핫100이 되면 좋겠다. 이번 앨범도 기대와 관심을 갖고 계주셔서 계속 들어가고 싶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앨범 목표를 묻자 "앨범차트 1위는 꼭 해보고 싶다. 저희 곡들이 사랑 받을 수 있었으면 한다"라며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방탄소년단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의 새 시리즈 '러브 유어셀프'는 방탄소년단이 전달하고자 하는 '사랑'은 성장하는 소녀의 개인적인 경험이기도 하지만, 우리 사회에 보내는 화해와 통합의 메시지를 담았다.

'LOVE YOURSELF 承 'Her'는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세계관 '러브 유어셀프' 시리즈의 포문을 여는 첫 앨범으로, 사첫사랑에 빠진 소년들의 모습을 청량하고 유쾌하게 담아냄으로써 사랑이라는 주제를 청춘물의 틀 안에서 풀어낸다.

이번 앨범은 랩몬스터가 프로듀싱 했으며, 총 11곡의 신곡과 스킷이 담겼다. 타이틀곡 'DNA'는 청춘의 풋풋하고 패기 넘치는 사랑의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해외 최신 음악 트렌드인 EDM POP 장르의 곡이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오후 6시 새 앨범 'LOVE YOURSELF 承 'Her''를 발표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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