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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도' 서현진, 로코퀸→멜로퀸 기대 요인


#캐릭터 소화력 #감정 연기 #케미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로코퀸' 서현진이 '사랑의 온도'를 통해 섬세한 멜로 감성을 연기한다.

서현진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1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새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에서 이현수 역을 맡은 서현진의 1회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그가 서보일 새로운 캐릭터와 배우들과의 케미가 기대를 모은다.

서현진이 연기할 이현수는 10년간 보조 작가 생활을 거쳐 이제 막 입봉한 드라마 작가로, 하고 싶은 말은 해야 하는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을 지녔다. 꿈을 위해 대기업을 뛰쳐나오는 무모함을 가졌지만, 사랑 앞에서는 지극히 이성적인 인물이다.

서현진은 매 작품마다 맞춤옷을 입은 듯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줬다. '사랑의 온도' 속 이현수는 적당히 겁도 많고 눈치도 보는 보통의 여자다. 사랑 앞에서 정말 다른 캐릭터를 어떤 모습으로 소화해낼지, 또 한 번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서현진은 감정을 표현하는데 있어 굉장히 섬세하면서도 탁월하다. 때문에 많은 시청자들이 그녀의 캐릭터에 깊게 몰입해 함께 웃고 함께 울며 공감대를 형성한다.

무엇보다 지난 제작발표회에서 "'사랑의 온도'는 사건으로 사람이 변하는 게 아니라 사람의 감정선 자체가 사건이다. 좋아지는 과정이 그라데이션처럼 섬세하게 펼쳐진다"고 직접 관전 포인트를 뽑은 만큼, 서현진의 감정 연기가 더욱 빛을 발할 전망이다.

서현진은 '케미 요정'이라 불릴 정도로, 로맨스부터 워맨스까지 그 누구와 만나도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한다. 앞서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호흡을 맞췄떤 양세종부터 새롭게 만난 김재욱(박정우 역), 조보아(지홍아 역) 등 극중 다양한 인물들과 얽혀 있어 시너지가 기대된다.

'사랑의 온도'는 온라인 채팅으로 시작해 현실에서 만나게 된 드라마 작가 지망생 현수(닉네임: 제인)와 프렌치 쉐프를 꿈꾸는 정선(닉네임: 착한 스프), 그리고 다양한 주변 인물들을 통해 피상적인 관계에 길들여져 있는 청춘들의 사랑과 관계를 그린 드라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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