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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보아X손호준 '만나게해,주오', 단막흥행 이끈다


'우리가 계절이라면'보다 시청률 소폭 상승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KBS드라마스페셜이 높은 완성도와 참신한 소재를 바탕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올해 첫 선을 보였던 '우리가 계절이라면'(극본 임예진 연출 강수연)이 4.1%를 기록한 데 이어, 2번째로 선보인 '만나게 해, 주오(feat. 경성혼인정보회사)'(극본 김은선 연출 강민경)는 그보다 소폭 상승한 4.5%를 기록했다.

'만나게 해, 주오'는 경성 최고의 모던 보이와 혼인하기 위해 '경성 혼인정보회사'를 찾은 수지와 그 여자를 혼인시키려는 커플 매니저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조보아와 손호준이 출연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KBS 드라마스페셜은 앞으로도 8편의 단막극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상엽, 김소은 주연의 '당신은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다', 문가영, 여회현 주연의 '혼자 추는 왈츠', 라미란, 신린아 주연의 '정마담의 마지막 일주일' 등의 작품이 방송을 앞두고 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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