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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MB 헌정곡 '돈의 신', 각하 의도대로 묻혀"


신곡 '돈의 신' 이슈되지 못한 것에 아쉬움 내비쳐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가수 이승환이 신곡 '돈의 신'이 이슈에서 벗어났다고 했다.

이승환은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창천로 CJ아지트 광흥창에서 '이승환 X CJ문화재단 인디음악 활성화 공동 프로젝트'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최근 발표한 신곡 '돈의 신'에 대해 "이슈에서 벗어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승환 측은 '돈의 신'에 대해 "돈에 대해서는 물러섬이 없는 MB에게 헌정하는 곡"이라고 밝혔던 바 있다.

이승환은 "홍보할 방법이 없었다. 여러 분에게 자문을 구해봤지만, 이런 경우는 수상한 경우가 아닌가 했다. 갑자기 사라진 경우도 봤다"며 "현재 유튜브 조회수도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 큰 반향이 없었다. 각하의 의도대로 돼서 분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일 생방송도 예정돼있다. 그런 식으로 조금씩 알려나갈 예정이다. 또 금욜일에 뉴스프로그램 출연도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승환과 CJ문화재단은 인디 뮤지션 공연지원 프로젝트 '프라지트(FRAZIT)'를 진행하고 있다. 이승환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실력 있고 젊은 인디 뮤지션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해 지속 발전 가능한 음악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사진 이영훈기자 rok665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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