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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의 보디가드'·'발레리안'·'아토믹 블론드', 신작 외화 3파전


30일 오전 '킬러의 보디가드' 예매율 1위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30일(오늘) 외화 '킬러의 보디가드', '발레리안', '아토믹 블론드'가 개봉하는 가운데 이들의 3파전에 관심이 쏠린다.

현재 예매율에서는 '킬러의 보디가드'(감독 패트릭 휴즈, 배급 TCO(주)터콘텐츠온·(주)제이앤씨미디어)가 앞선다. 30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킬러의 보디가드'는 점유율 23.7%, 예매 관객수 4만6천886명을 기록했다.

'킬러의 보디가드'는 세계 최고의 엘리트 보디가드(라이언 레이놀즈 분)가 국제사법재판소의 증인으로 채택된 킬러(사뮤엘 잭슨 분)를 의뢰인으로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브로맨스 제로, 케미 0%의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지난 18일(현지 시간) 북미에서 개봉한 '킬러의 보디가드'는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킬러의 보디가드'는 영화 '데드풀'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사무엘 잭슨의 역대급 만남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발레리안: 천 개의 행성'(이하 '발레리안', 감독 뤽 베송, 배급 판씨네마(주))은 현재 예매율 2위로 예매 관객수는 2만6천586명. 영화 '제5원소', '루시' 등에서 메가폰을 잡은 뤽 베송 감독의 신작으로 28세기 미래, 우주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시공간을 이동하며 임무를 수행하는 에이전트 발레리안(데인 드한 분)-로렐린(카라 델러비인 분)의 이야기를 다룬 액션 블로버스터 영화다.

영화 '반지의 제왕', '아바타'의 그래픽 스튜디오 웨타 디지털, '스타워즈' 시리즈를 맡은 ILM, '왕좌의 게임'의 로데오 FX 등이 한데 모인 드림팀이 만들어낸 특수효과 장면만 무려 2천734개.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비주얼을 자랑하는 SF영화로 관객의 기대감이 한껏 높이고 있는 작품이다.

'아토믹 블론드'(감독 데이빗 레이치, 배급: 씨네그루(주)키다리이 엔터)는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서 액션 여전사의 면모를 선보인 배우 샤를리즈 테론이 최고의 비밀요원 로레인 역을 맡은 작품. 현재 예매율 6위로 예매 관객수는 1만745명이다 '킬러의 보디가드'와 '발레리안'보다는 다소 뒤처지는 성적이지만 만만하게 볼 영화가 아니다.

'아토믹 블론드'는 샤를리즈 테론의 액션 연기로 호평 받고 있는 작품으로 특히 샤를리즈 테론의 롱테이크 계단 액션 시퀀스는 영화의 명장면으로 꼽힌다. 또 영화 '엑스맨' 시리즈, '23 아이덴티티'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배우 제임스 맥어보이, '미이라'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소피아 부텔라가 등장, 이들이 치열한 스파이 전쟁을 선보이며 극의 긴장감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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