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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물오른 타격감으로 팀 대승 견인


[스크랜턴 9-1 시라큐스] 타율은 2할8푼5리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최지만(뉴욕 양키스 산하 트리플A 스크랜턴/윌크스배리 레일라이더스)이 2안타 2타점을 만들어내며 팀 승리에 공헌했다.

최지만은 2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 있는 PNC필드에서 열린 시라큐스 치프스(워싱턴 내셔널스 산하 트리플A)와 홈경기에서 7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3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만들어내며 팀 승리에 공헌했다. 타율은 2할8푼5리(종전 0.282)로 소폭 올랐다.

최지만은 2-0으로 앞선 2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우익수 방면으로 친 라인드라이브성 타구가 잡히며 아쉽게 물러났다.

하지만 3회말 찬스를 확실히 살렸다. 1사 만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그는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로 주자 두 명을 한꺼번에 불러들였다. 이 점수로 팀은 5-0으로 앞섰다. 이후 그는 메이슨 윌리엄스의 안타 때 홈까지 밟으며 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5회에도 선두타자로 나와 안타를 추가하며 이날 멀티히트를 때려낸 그는 7회엔 볼넷까지 기록하며 이날 3출루 기록을 세웠다.

팀은 9-1로 완승을 거뒀다.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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