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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이어티게임' 장동민 "'더지니어스'와 비교 어렵다"


"장동민 팀을 승리로 이끌고 싶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더 지니어스' 우승자 장동민이 '소사이어티 게임 시즌2'에 출연을 결정한 계기를 밝혔다.

25일 오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소사이어티 게임 시즌2'(연출 정종연) 제작발표회에서 장동민은 "'소사이어티 게임'은 시즌1부터 하고싶었다. 시즌2에서 같이 하게 돼 기분 좋다"고 밝혔다.

그는 "시즌1을 모니터 해본 결과 시즌2에 나가서 내가 정말 잘 할 수 있을까 싶어 망설였다"면서도 "'더 지니어스' 때 장동민과 연합하면 장동민은 살고 팀은 패배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이번에 꼭 팀을 승리시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이어 "나 스스로를 테스트 해보고, 재미있는 포맷을 경험해 보고싶다는 생각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소사이어티 게임2'는 두개의 대립된 사회로 이뤄진 통제된 원형마을에서 22명의 출연자가 13일간 펼치는 모의사회 게임쇼. 장동민, 줄리엔강, 엠제이킴, 유승옥, 이준석, 김광진, 조준호, 박광재, 고우리, 정인영, 캐스퍼, 학진, 권민석, 김하늘, 정은아, 김회길, 알파고, 손태호, 유리, 박현석이 출연한다.

'더 지니어스' 우승경력이 있는 장동민은 '소사이어티 게임2'에서 전략적 플레이를 보여줄 것인가에 대한 기대감도 있다.

하지만 장동민은 "'더 지니어스'는 100% 컨디션을 발휘할 환경이 구성돼 있었다. 하지만 '소사이어티 게임2'는 날씨도 덥고, 밥도 제대로 못먹고, 나이도 가장 연장자다 보니 여러가지 힘든 부분이 있었다"라며 "손수 밥도 해먹어야 하고, 씻을 물도 길러야 하고. 담배를 끊어야 하는 경험을 처음 해봤다. 뇌가 굳는 기분이 들었다"고 차이점을 밝혔다.

'소사이어티 게임2'는 25일 밤 11시30분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사진 이영훈기자 rok665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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