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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타수 1안타' 최지만, 무안타 끝냈지만 삼진도 세 개


[스크랜턴 0-1 더램] 타율 2할 7푼4리로 하락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최지만(뉴욕 양키스 산하 트리플A 스크랜턴/윌크스배리 레일라이더스)이 하루만에 안타 행진을 재개했다.

최지만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더램 애슬레틱파크에서 열린 더램 불스(탬파베이 산하 트리플A)와 2017 미국 마이너리그 원정 경기에 7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타율은 2할7푼4리(0.275)로 조금 낮아졌다.

그는 0-0으로 맞선 3회초 선두타자로 나섰으나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며 아쉬움을 삼켰다.

여전히 0-0이던 5회초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도 헛스윙 삼진으로 고개를 숙인 그는 8회 방망이를 돌렸다.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등장해 2구째를 공략, 중견수 앞으로 떨어지는 안타를 만들었다. 하지만 후속 타자들의 불발로 득점은 기록하지 못했다.

그는 여전히 0-0으로 맞선 연장 11회 선두타자로 나섰지만 다시 한 번 삼진을 당하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스크랜턴/윌크스배리는 12회말 더램에게 1점을 내주며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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