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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임찬규, 4.1이닝 2실점 강판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LG 트윈스 임찬규가 4.1이닝 2실점을 기록하고도 늘어난 투구수로 강판됐다.

임찬규는 1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경기에서 선발 등판했다.

그는 4.1이닝 동안 6피안타 1볼넷 2몸에 맞는 공 5탈삼진 2점을 기록하면서 마운드를 내려왔다.

1회부터 위기를 맞이했다. 노수광을 2루수 땅볼로 잡았지만 조용호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고 나주환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다. 이후 제이미 로맥에겐 몸에 맞는 공을 내줘 1사 만루가 됐다. 로맥의 몸에 맞는 공 땐 가벼운 신경전이 일기도 했다.

이어진 김동엽을 잡았으나 최승호에게 볼넷을 내줘 밀어내기 1점을 내줬다. 그러나 김성현을 루킹 삼진으로 잡아내면서 위기에서 탈출했다.

하지만 이후 호투를 거듭하며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그러나 투수구가 100개에 다다르면서 결국 여건욱에게 마운드를 넘겨줬다.

LG는 직후 여건욱이 1점을 내줘 5회초 현재 1-2로 뒤져있다.

조이뉴스24 잠실=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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