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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범' 염정아 "박혁권과 최근에 친해져"(인터뷰)


영화는 오는 17일 개봉 예정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배우 염정아가 함께 연기 호흡을 펼친 배우 박혁권에 대해 말했다.

9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장산범'(감독 허정, 제작 스튜디오 드림캡쳐)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염정아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염정아는 ""혁권 씨와는 최근에 친해졌다. 혼자 촬영을 하는 장면이 많아서 현장에서 사적으로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없었다"며 "또 공기 안 좋은 곳에서 촬영을 했기 때문에 목이 아파서 친해질 기회가 없었다. 요즘 영화 홍보를 하면서 친해졌다"고 웃으며 말했다.

촬영을 하면서 무서웠던 경험도 고백했다. 염정아는 "촬영을 할 때도, 어제 언론배급 시사회에서 영화를 볼 때도 너무 무서워서 소리질렀다. 특히 혁권 씨 목소리가 옆에서 바로 들리는 것 같았다. 너무 깜짝 놀랐다"고 고백했다.

'장산범'은 목소리를 흉내 내 사람을 홀린다는 장산범을 둘러싸고 한 가족에게 일어나는 이야기. 염정아는 낯선 소녀 '여자애(신린아 분)'를 만나고 미스터리한 일에 휘말리게 되는 희연 역을 맡았다. 박혁권은 희연의 남편, 민호 역을 연기한다.

'장산범'은 오는 17일 개봉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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