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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국소리' 구하라 "꿈 위해 노력하는 캐릭터, 공감했다"


카라 탈퇴 이후 오랜만의 행보…연기자로 돌아왔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카라 출신 구하라가 오랜만에 연기자로 돌아온다.

구하라 주연 웹 무비 '발자국 소리'가 3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다.

'발자국 소리'는 상처와 비밀을 안고 있는 청춘들이 서로를 보듬어 안아주고, 이해하며 상처를 치유해 나아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 극중 구하라는 발랄하면서도 엉뚱한 매력을 지닌 판타지 소설 작가 윤재로 분한다.

윤재는 북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틈틈이 판타지 소설을 쓰며 작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 구하라는 가끔 엉뚱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아픔을 보듬을 줄 아는 속 깊은 윤재 캐릭터를 통해 그 동안 보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달 13일 '발자국 소리' 티저 영상 공개 당시 구하라는 담백한 내레이션과 신비로운 분위기로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구하라는 소속사 콘텐츠와이를 통해 "윤재처럼 꿈을 향해 열심히 달려갈 때가 있었고, 지금도 그러하기에 윤재에게 더욱 공감할 수 있었다"면서 "꿈을 위해 노력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주변 사람들을 대하는 윤재를 연기하는 동안 행복했다. 3일 공개되는 '발자국 소리'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구하라는 걸그룹 카라로 데뷔해 한국과 일본 등지에서 인기를 얻었다.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SBS '시티헌터', 도쿄TV '카라의 이중생활' 등의 드라마와 KBS 2TV '청춘불패', SBS '토요일이 좋다 - 주먹쥐고 소림사' 등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카라 탈퇴 이후 오랜만에 연기자로서 카메라 앞에 선 구하라의 행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발자국 소리'는 3일 오후 6시 네이버 TV와 카카오 TV,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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