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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다음 시즌 투입될 심판 확정…신입은 3명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2017-2018시즌을 운영할 15명의 KBL 정규심판명단이 최종 확정됐다.

KBL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6월 말 심판테스트를 거쳐 신규로 김병석,박선영,조철휘 심판을 포함하여 총 15명의 심판을 선발했다"고 발표했다.

김병석 심판은 2015-2016시즌까지 KBL에서 활약한 심판으로 KBA를 거쳐 다시 KBL로 복귀했으며,박선영 심판은 KBL 역대 3번째 여성 심판으로 WKBL에서 선수생활을 한 국가대표 출신이다.

또한 조철휘 심판은 2014년부터 KBA에서 활동하다 이번에 KBL심판으로 이름을 올렸다.

KBL은 향후 객원 심판을 추가로 선발하고, 각 구단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2017-2018시즌 준비에 들어간다.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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