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배우 이준이 10월 현역 입대한다.
이준은 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다녀올게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입영 사실 확인서를 게재하고 팬들에 입대 사실을 가장 먼저 알렸다.
소속사 프레인TPC는 "이준이 오는 10월 24일 육군 현역 입대를 앞두고 있다"라며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촬영에 최선을 다한 후, 대한민국의 평범한 남성으로서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건강하게 복무를 마치고 조금 더 성숙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준은 지난 2009년 엠블랙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이후 배우로 전향해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안중희 역을 맡아 호평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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