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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생각', 土→月 이사왔다…레드벨벳과 시청자 유혹


레드벨벳, 편성 변경 첫 게스트…발랄 예능감 선보여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오빠생각'이 토요일에서 월요일 밤으로 이동했다. 레드벨벳과 함께 포텐을 터트릴 수 있을까.

'오빠생각'은 MBC의 편성 변경으로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으로 방송시간을 옮겼다. 시간대를 옮기고 첫방송 되는 '오빠생각'은 걸그룹 레드벨벳이 출연해 발랄하며 거침없는 예능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평소 다림질과 빨래가 취미라는 아이린은 "옷에서 향기 나는 것을 좋아해 섬유 유연제를 용도별로 사용 한다"며 자신만의 빨래 스타일을 공개했다. 이에 즉석으로 섬유 유연제 CF 연기에 도전, 애교 있는 눈웃음은 물론 향기로움을 표현하는 센스있는 표정연기를 뽐내 현장을 감탄케 했다.

또한 "다양한 연령대의 팬들을 공략하고 싶다"고 의뢰 이유를 밝힌 레드벨벳은 '레드벨벳 채널'을 콘셉트로, 다양한 시청층을 공략한 영업영상 제작에 나섰다.

어린이 시청자를 겨냥해 애니메이션 달빛천사의 '풀문'으로 깜짝 변신한 예리부터 어르신들을 공략한 조이의 애절한 트로트 무대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으며, 특히 아이린은 미녀스타라면 한 번씩은 거치는 소주 CF에 도전, 여신 미모를 과시하며 사랑스러운 여자친구 연기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레드벨벳의 영업영상 제작기는 31일 '오빠생각'에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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