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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세' 솔빈 "이연희 언니 덕분에 편하게 연기"


레스토랑 여직원 순지 역 맡아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의 솔빈이 첫만남부터 챙겨준 이연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걸그룹 라붐의 멤버 솔빈은 '다시 만난 세계'에서 레스토랑의 홀직원으로 일하고 있는 여직원 순지 역을 맡아 연기하고 있다. 레스토랑 내에서는 정원(이연희)과 가장 친한 캐릭터로 설정된 순지는 다양한 에피소드에 등장해 재미를 더하고 있다.

솔빈은 "순지는 사교성도 많고 활발한데, 무엇보다 레스토랑에 밝은 기운을 불러일으키면서 마스코트가 되기 위해 많이 노력하는 캐릭터"라며 "이연희 언니가 첫만남부터 먼저 말을 걸어주고 이것저것 사소한 부분도 챙겨줘 정말 고마웠고 덕분에 한결 편하게 연기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그동안 가수로 활동하는 와중에 음악프로그램 진행자도 겸하고 있는 그녀는 드라마 '솔로몬의 위증'과 웹드라마 '세상의 모든 연애' 등에 출연하면서 연기력을 차근차근 키워오고 있다.

솔빈은 "본격적으로 연기를 시작한 만큼 해보고 싶은 연기가 정말 많다. 사랑스럽거나 또는 캔디처럼 꿋꿋한 캐릭터, 그리고 정반대의 모습 등 정말 다양한 인물을 온전히 연기하면서 시청자분들에게 다가가고 싶다"며 "무엇보다 '다만세'를 통해 더 열심히 배우면서 촬영에 임하겠다"고 했다.

'다시 만난 세계'는 열아홉살 청년 해성과 동갑 친구인 서른한 살 여자 정원, 이처럼 12년 나이 차이가 나는 동갑 소꿉친구 남녀의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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