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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 먼저 본 관객들 반응은?…리뷰 포스터 공개


영화는 오는 8월 2일 개봉 예정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영화 '택시운전사'(감독 장훈, 제작 더 램프(주))가 리뷰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7일 오전 투자·배급을 맡은 쇼박스는 대규모 전국일주 시사회를 통해 만난 관객들의 강력 추천 메시지를 담은 '전국 강타! 추천 릴레이' 영상과 리뷰 포스터를 공개했다.

'택시운전사'는 지난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김만섭(송강호 분)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 분)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 작품.

'택시운전사'는 지난 10일 서울에서 진행된 최초 프리미어 무대인사로 '렛츠 고 투게더' 전국일주 시사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대전, 부산 지역 특별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국 강타! 추천 릴레이' 영상은 영화를 관람하는 관객들이 시원하게 웃고, 뜨겁게 우는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이어 지난 3일 진행된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에서 '택시운전사'를 각각 '시원함', '소중함', '감사함'으로 정의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 배우 송강호, 유해진, 류준열에 관객들도 열렬히 호응, 영화가 주는 깊은 여운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함께 공개된 리뷰 포스터에는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이 직접 손글씨로 남긴 생생한 리뷰가 그대로 담겨있다. 관객들은 "'택시운전사' 천만까지 부릉부릉", "국민 영화, Let's Go 광주~!" 등 영화 속 대사나 제목을 활용한 센스 넘치는 리뷰를 쏟아냈다. 또 "억지신파가 없어서 좋았습니다!", "꼭 봐야할 영화!"라며 '택시운전사'의 진정성 넘치는 메시지를 칭찬했다.

'택시운전사'는 오는 8월 2일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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