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두산, 7월 '두린이날' 이벤트 실시


[조이뉴스24 김지수기자] 두산 베어스는 오는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두린이날' 이벤트를 실시한다. '두린이날'은 두산베어스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팬들을 위해 올해부터 도입한 이벤트다.

이날 선수단은 원년 우승의 추억이 깃든 올드 유니폼, 모자, 헬멧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경기 전인 오후 4시30분부터는 외야수 박건우와 내야수 허경민이 두린이를 대상으로 특별 사인회를 한다.

어린이 팬들은 선수단 편의 시설도 견학할 수 있다. 오후 4시50분부터 약 20분 간 방송실, 덕아웃, 웨이트장, 라커룸, 실내연습장 등 야구장 내 모든 시설을 돌아본다. 또한 사연을 통해 당첨된 어린이팬 1명은 경기 당일 선수들을 소개하는 일일 장내 아나운서가 될 수 있다.

아울러 오후 5시30분부터 그라운드에서 '베이스 러닝(Base Running)'이 진행된다. 이는 어린이들이 내야를 한 바퀴 돈 뒤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는 행사다.

한편 행사 당일 어린이 관중 대상으로 1루 내·외야 출입구에서 '팔도 뽀로로 비타플러스' 음료를 선착순 제공한다.

조이뉴스24 김지수기자 gsoo@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두산, 7월 '두린이날' 이벤트 실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