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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다음은 최민수…'죽사남', 수목극 대전 웃었다


'죽사남', 9.1%로 출발…2위 '다만세' 7.6%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최민수가 이끄는 '죽어야 사는 남자'가 수목극 대전 새 주인이 됐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첫방송된 '죽어야 사는 남자' 1,2회는 각각 9.1%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군주'가 지난 13일 기록한 최종회 14.4%보다는 낮은 수치. 그러나 이날 방송된 수목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같은날 첫방송을 시작한 이연희와 여진구 주연의 SBS '다시 만난 세계'는 1회와 2회가 각각 6.0%와 7.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KBS 2TV '7일의 왕비'는 6.7%를 기록, 13일 4.7%보다 시청률이 상승했다. 지상파 3사 드라마 모두 한자리수 시청률로 치열한 격전을 예고한 가운데 '죽어야 사는 남자'가 일단 우위를 점한 것.

'죽어야 사는 남자'는 1970년대 중동의 한 작은 왕국으로 건너가 백작이 된 남자가 딸과 사위 앞에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최민수 분)이 딸을 찾아 한국으로 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배우 최민수는 한국판 '민수르'로 분해 유일무이 캐릭터를 완성했고 강예원, 신성록의 코믹 연기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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