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 제작진이 정글에서 꽃피운 유이, 강남 커플을 응원했다.
1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연출 이세영 백수진) 기자간담회에서 이세영 PD는 "출연자 사생활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면서도 "강남은 여러모로 족장을 닮아 듬직해졌다"고 에둘러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글의 법칙' 고정멤버인 강남은 10번째 정글 생존에 참여했다. 강남은 지난 시즌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에 함께 출연했던 유이와 열애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PD는 "함께 지내본 스태프들이 모두 칭찬하는 좋은 인성의 두분이 만나서 열애한다는 사실을 알게 돼 기쁘다"며 "응원한다"고 했다.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는 소순다 열도에 위치한 코모도 섬에서 펼쳐지는 32기 병만족의 생존기를 그릴 예정. 코모도 섬은 7000만년 전 화산작용으로 인해 고립된 원시의 땅이자 지구상 가장 큰 파충류 코모도 드래곤이 서식하고 있는 괴수의 땅이다.
김병만을 시작으로 이수근, 강남, 양동근, 송재희, 이완, 최원영, 이태환, EXID 하니, 세븐틴 민규, 빅스 홍빈, 여자친구 예린, 조정식 아나운서, 양정원 등이 출연한다.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는 21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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