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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 전역 후 일본 첫 무대…여전히 뜨거웠다


"2년 만에 오른 무대 기뻐, 곧 동방신기로 인사하겠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전역 후 일본 첫 무대를 성황리에 마쳤다.

유노윤호는 지난 15일 일본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열린 'SMTOWN LIVE WORLD TOUR VI IN JAPAN'(에스엠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6 인 재팬) 무대에 올랐다.

강렬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신곡 '드롭(Drop)'은 물론 '주문', '왜', 'We Are!', 'Somebody To Love' 등 동방신기 히트곡 메들리 무대를 선사,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와 화려한 무대 매너로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유노윤호가 전역 후 일본에서 펼치는 첫 무대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노윤호가 무대에 등장하자 관객들은 일제히 동방신기를 상징하는 빨간색 야광봉을 흔들고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마치 동방신기 콘서트 현장을 방불케 하는 열기를 보여 변함없는 인기와 위상을 확인케 했다.

유노윤호는 "약 2년 만에 다시 무대에 서게 되어 기쁘고, 기다려주신 팬 분들께 정말 감사 드린다. 동방신기로서 곧 인사 드릴 테니 기대해 주시고,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전해 현지 팬들의 뜨거운 함성을 이끌었다.

한편,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함께 펼치는 합동 콘서트 'SMTOWN LIVE WORLD TOUR VI IN JAPAN' 오사카 콘서트는 16일까지 이어진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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