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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청춘' 김부용, '양치기중년'의 끝없는 후회


몰래카메라를 위한 큰 그림, 빗나가기 시작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불타는 청춘' 김부용이 '양치기 중년'으로 거듭났다. 뒤늦게 후회했지만 이미 늦었다.

11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강원도 양양의 두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청춘들이 물놀이를 위해 바닷가를 향한 사이, 김부용은 뒤늦게 촬영장을 찾았다. 김부용은 청춘들을 기다리며 환상적인 그늘막을 완성했다.

물놀이를 마치고 돌아온 청춘들은 김부용을 찾아 헤맸고, 김부용은 "보고싶은 영화가 있어 양양 극장에 왔다"고 거짓말을 했다. 사실 김부용은 반려견 레옹과 함께 집 뒤에 숨어있었다.

몰래카메라를 위한 큰 그림은 예상치 못한 데서 빗나갔다. 최성국이 영화 보고 돌아오는 길에 까나리액젓과 다진마늘을 사오라고 심부름을 시킨 것.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처한 김부용은 한껏 위장을 한채 집을 탈출했다.

'양치기 중년' 김부용은 "왜 거짓말을 했을까. 관심받고 싶어서 그랬나 보다"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그는 김국진에게 영화 '쉬리'를 봤다고 거짓말을 했고, 김부용은 "점점 거짓말이 커진다"며 끝없이 후회하고 반성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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