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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U "옹성우, 부럽기보단 응원…함께 흥했으면"


7일 정식 데뷔 "개인-팀, 두 마리 토끼 잡고파"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배우그룹 서프라이즈U가 워너원 옹성우와 윈윈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서프라이즈U는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정식 데뷔를 알렸다.

서프라이즈 U는 신인 배우 김현서, 윤정혁, 은해성, 지건우, 차인하로 구성된 배우 그룹이다. 서강준, 공명 등이 속한 서프라이즈(5URPRISE)에 이어 판타지오의 두 번째 프로젝트 그룹이다.

서프라이즈U는 워너원 옹성우와 함께 연습생 생활을 함께한 멤버들로 구성됐다. 옹성우는 서프라이즈U가 출연한 '아이돌 권한대행'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서프라이즈U는 " 옹성우와 연습을 하면서 많은 프로젝트를 함께 했다. 2월에 발표된 '아쉬워'라는 곡도 함께 했다"라고 옹성우를 언급했다.

이어 "옹성우가 좋은 기회에 '프로듀스101'에 나갔고 워너원이 됐다. 성우가 너무 잘되서 감사하고, 부러움보다 많이 응원하는 마음이다. 성우도 저희를 응원하고 있다. 워너원과 서프라이즈U 모두 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프라이즈U는 "저희는 무조건 열심히 해야한다. 멤버별로 열심히 연기 활동도 하고, 팀별로도 활동하며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서프라이즈U 멤버들은 현재 네이버TV와 V LIVE를 통해 방송되고 있는 '단편영화 프로젝트:비기닝(Beginning)'에 출연 중이다. 연기 뿐만 아니라 노래와 춤 등 여러 방면에서 경쟁력을 지닌 멀티 액터테이너(액터+엔터테이너)로서 실력을 쌓고 있다.

서프라이즈U는 이날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아이두(I DO)'를 공개했으며, 서프라이즈 U 주연의 웹드라마 '아이돌 권한대행' 방송을 앞두고 있다. '아이돌 권한대행'은 아이돌로 오해받은 취준생들의 2박 3일을 그린 총 10부작 청춘전원활극으로, 이날 오후 5시 네이버 TV와 V LIVE를 통해 공개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이영훈기자 rok665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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