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아이돌, 성폭행 사건 연루…소속사 "사실 확인 중"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인기 아이돌 그룹 멤버A가 성폭행 사건에 연루됐다.

6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한 여성이 아이돌 그룹 멤버 A씨와 함께 술을 마시다 성폭행 당했다고 신고했다.

피해자는 이날 강남구 역삼동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술을 마시다 A씨 등 남성 2명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장에는 A씨는 없었고 피해자와 또 다른 남성이 남아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A씨의 소속사 관계자는 "경찰에 연락 받은 것이 없다"라며 "대응을 준비할 상황이 아니다. 사실 확인이 먼저다"라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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