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제주전에서 칭따오 맥주 데이!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수원 삼성이 오는 9일 제주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칭따오 맥주 데이를 개최한다.

수원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와 경기에서 세계적인 맥주 브랜드 칭따오 맥주와 함께 칭따오 맥주 데이를 준비했다"고 발표했다.

칭따오 맥주는 지난해 'FA컵 결승전 출정식 및 칭따오 페스티벌', '수원삼성블루윙즈 FA컵 우승 축하 파티' 및 수원 홈구장 내 칭따오 맥주 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수원팬들에게 가장 사랑받고 있는 맥주 브랜드로 떠올랐다.

수원은 제주전 당일 장외 중앙광장에 칭따오에서 준비한 프리킥 슈팅게임존, 선수단 사인회, 포토존, 롤링페이퍼 등 팬 여러분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아울러 '프리킥 슈팅게임존' 에서는 프리킥으로 지정된 미션에 성공할 경우 칭따오 맥주 전용잔 패키지, 블루윙즈 이어캡, 블루윙즈 볼펜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롤링페이퍼존'에서는 선수단에게 전하고 싶은 응원 메시지를 자유롭게 기재할 수 있다. 완성된 롤링페이퍼는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볼 수 있도록 라커룸 앞에 부착될 예정이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도 팬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4일부터 구단 공식 SNS에서 '청춘 에스코트 응모 이벤트'가 진행중이다.

20세 이상 성인의 경우 칭따오 맥주를 마시는 인증샷을 댓글로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선수단과 함께 입장하는 에스코트 기회를 부여한다.

한편 이 경기에는 이영석 ㈜비어케이 대표이사가 시상하는 5월의 MVP 조나탄 선수와 신화용 선수의 K리그 300경기 출전 기념 시상식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 대표이사의 시축으로 킥오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