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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 허준호, 윤소희 직접 죽였다...'냉정'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군주' 허준호가 윤소희를 죽였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에서는 세자 이선(유승호 분)이 왕좌를 되찾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김화군(윤소희 분)은 짐꽃밭에 불을 질렀고, 김우재(김병철 분)는 대목(허준호 분)이 이를 알까 진실을 숨기려 했다. 이에 대목은 분노, 김우재에 칼을 겨누려 했다. 김화군은 "제가 짐꽃밭을 불태웠다"고 털어놨다.

김화군을 지키기 위해 사람들은 "세자가 그랬다. 두령이 사실 세자였다"고 자신이 모든 것을 뒤집어 쓰려 했으나 김화군은 "제가 그랬다"고 밝혔다.

결국 대목은 패거리를 시켜 김화군을 사형시키라고 명했다. 하지만 누구도 나서지 않았고, 결국 직접 칼을 들어 김화군을 처형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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