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에서 최근 솔로 가수로 데뷔한 청하가 댄스 퍼포먼스와 노래로 재능기부를 했다.
최근 미니앨범 '핸즈 온 미(Hands On Me)'를 발표한 청하가 지니뮤직의 아티스트 재능기부 캠페인 '지니뮤직 챌린지'에 도전해 98만 원을 기부했다.
청하는 '지니뮤직 챌린지' 규칙에 따라 노래방에서 데뷔곡 '와이 돈트 유 노우(Why don’t you know)'를 댄스와 함께 열창했다. 격렬한 댄스에도 흔들림 없는 노래 실력으로 노래방 점수 98점을 기록했다.
청하가 기록한 98점은 1점당 1만 원으로 환산돼 총 98만원이 기부금으로 적립됐다. 이 기부금은 청각장애 후원단체 '사랑의 달팽이'에 전달돼 난청을 겪는 어린이를 위한 인공와우 이식 수술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청하는 "청각장애 아동을 돕는 뜻 깊은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니뮤직 챌린지' 가수 청하의 도전 영상은 음악서비스 지니 홈페이지(www.genie.co.kr)와 지니 앱 매거진 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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