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지난 1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에 앞서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롯데 구단은 이날 연고지역 협력병원인 동래로덴치과병원과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구단과 동래로덴치과병원은 팀 주장을 맡고 있는 이대호가 1홈런을 기록할 때 마다 1백만원을 적립한다.
적립금은 올 시즌 종료 후 소외계층 이웃의 임플란트 수술 빙용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대호는 이날 3점 홈런으로 쏘아올렸고 1일 경기를 기준으로 올 시즌 15홈런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이날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기념해 동래로덴치과병원 김영인 원장이 시구행사에 참가했다. 병원 임직원 및 가족 200여명도 단체관람에 나서 롯데 구단 승리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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