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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 아이유, '서열 3위' 이지은이 되다


오늘(2일) 방송서 본격 등장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효리네 민박'에 민박집 직원으로 합류한 아이유가 본격 등장한다.

2일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연출 정효민, 마건영) 2회에는 프로그램에 합류하기 위해 요리와 지역공부까지 마다하지 않은 아이유의 본격적인 제주 입성과 적응기가 한층 자세히 그려질 예정이다.

'음원퀸' 아이유의 생애 첫 리얼예능 도전이자 6년만 고정예능으로 화제된 '효리네 민박'은 2일 밤 2회 방송분을 통해 민박집 오픈 준비와 첫 손님 등장 등 갖가지 흥미로운 에피소드 등을 공개한다.

방송을 앞둔 2화에서 아이유는 이효리 부부의 치열한 직원 채용 면접 등을 거쳐, 데뷔 10년차 '국민 여동생'이 아닌 효리네 민박 '서열 3위' 이지은으로 180도 달라진 변화를 보여준다. 소탈한 성격과 넘치는 의욕으로 궂은 일을 척척 도맡는 것은 물론 익숙하지 않은 집안일과 사투를 벌이는 막내 아이유의 흥미진진한 에피소드가 유쾌한 웃음 포인트로 작용할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2화 예고편에서는 오픈 첫 손님으로 효리네 민박을 찾은 다섯 명의 20대 소녀들과 아이유가 뒷정리를 놓고 벌이는 '설거지 쟁탈전' 모습이 전파를 타 눈길을 모았다.

의욕 만점 직원 아이유가 톱스타 이효리 부부와 민박 손님 등과 함께 빚어낼 제주도 라이프가 새로운 분위기를 몰고 올 수 있을 지 기대가 쏠린다.

한편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제주 집을 민박집으로 활용한다는 사실로 화제가 된 '효리네 민박'은 첫 방송 직후 6%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매주 일요일 밤 8시 50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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