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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아 출신 동준, 스타제국 전 매니저 회사와 계약


제국의아이들 멤버 중 4번째로 새 둥지 찾아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제국의아이들 출신 동준이 새 소속사와 계약을 맺었다.

21일 골드문엔터테인먼트는 "동준과 전속계약을 마치고 앞으로 함께 하게 됐다"고 밝혔다. 골드문엔터테인먼트는 스타제국에서 제국의아이들 매니지먼트를 담당했던 매니저가 설립한 회사다.

동준은 가수로서 제국의아이들 활동 뿐만 아니라 '정글의 법칙' 등 각종 예능에서 활약했고, KBS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와 '빛나라 은수' 등을 통해 연기자로서도 가능성을 보여줘 전천후 활약이 기대된다.

2010년 데뷔한 제국의 아이들은 스타제국과의 7년 계약 기간이 끝나면서 각자 새 보금자리를 찾고 있다. 동준은 제국의아이들 멤버 중 4번째로 새 둥지를 찾았다.

앞서 군 복무 중인 황광희가 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있는 본부이엔티, 박형식은 배우 송혜교와 유아인의 소속사 UAA, 임시완은 강소라의 소속사 플럼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다.

제국의아이들로 활동했던 또 다른 멤버인 하민우는 지난 14일 제대했으며, 김태헌은 군 복무 중이고, 정희철은 22일 입대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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