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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한당', 여전히 뜨거운 팬덤 위해 '땡큐 상영회' 연다


오는 30일 개최, 배우들도 참석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영화 '불한당'이 마니아 관객들을 위한 감사 상영 행사를 연다.

21일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불한당: 나쁜놈들의 세상'(감독 변성현, 제작 CJ엔터테인먼트, 폴룩스㈜바른손, 이하 불한당)은 열혈 마니아 팬들을 향한 보답의 의미로 '땡큐(Thank You) 상영회'를 개최한다.

영화는 범죄조직의 1인자를 노리는 재호와 세상 무서운 것 없는 패기 넘치는 신참 현수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액션드라마다. 지난 5월17일 개봉한 영화는 100만 관객 돌파를 채 이루지 못했지만 팬덤의 사랑은 여전하다. 이에 처음부터 끝까지 영화를 꾸준히 사랑해온 관객들을 대상으로 오는 30일 저녁 8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상영회가 진행된다. 진행 되는 행사에는 영화 상영 후, 배우들이 참석해 관객과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상영회에는 참석자 전원에게 지금까지 노출되지 않았던 영화의 미공개 스페셜 포스터를 증정할 예정이다. 영화계에서 역대급 유종의 미를 담은 행사를 예고한다. 반응은 폭발적이다. CJ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행사가 고지된 이후 400여 번의 공유, 약 2천여 개의 댓글이 달려 마니아들의 영화에 대한 애정을 엿볼 수 있다.

'불한당'의 팬덤 문화는 다양한 공동 놀이 문화 및 상품 제작 이벤트를 통해 이어져 오고 있다. 스스로를 '불한당원'이라 부르는 팬들은 각 지역 극장을 통한 단체 관람을 주도하고 영화 상영 전 사전 행사로 영화 속 대사 따라 하기, 조연 배우들과 함께하는 GV, 크레딧이 올라갈 때까지 기립박수 치기 등을 통해 영화에 대한 사랑을 입증해왔다.

영화에는 주연 설경구, 임시완 외에도 김희원, 전혜진, 이경영, 김성오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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