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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박스오피스 1위…'트랜스포머5' 공습도 버틸까


'트랜스포머5' 21일 개봉…예매율 64.2%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영화 '하루'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트랜스포머5'의 공습에도 1위를 지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21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0일 '하루'(감독 조선호, 제작 라인필름)는 일일 관객수 5만6천829명, 누적 관객수 68만868명을 기록했다.

'하루'는 사랑하는 사람들의 죽음 앞에서 지옥 같은 하루를 반복하는 두 남자의 이야기다. 명품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 김명민과 충무로의 기대주 변요한이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이하 '트랜스포머5', 감독 마이클 베이,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는)는 21일 개봉한다. 21일 오전 '트랜스포머5'의 현재 예매율은 64.2%, 예매 관객수 12만3천662명을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트랜스포머5'의 등장에 '하루'가 버틸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트랜스포머5'는 전쟁으로 폐허가 된 트랜스포머들의 고향 행성인 사이버트론을 되살리기 위해, 지구에 있는 고대 유물을 찾아나선 옵티머스 프라임과 이로 인한 인간과의 피할 수 없는 갈등을 그린 영화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미이라'가 차지했다. '미이라'는 일일 관객수 5만1천41명, 누적 관객수 334만6천624명을 동원했다.

'악녀'는 3위를 기록하며 100만 관객수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영화는 일일 관객수 3만2천970명, 누적 관객수 99만5천7명을 동원했다.

4위는 '원더우먼'으로 일일 관객수 1만4천506명, 누적 관객수 210만9천40명을 기록했다. 5위는 다큐멘터리 영화 '노무현입니다'가 차지했다. '노무현입니다'는 일일 관객수 1만2천626명, 누적 관객수 174만7천251명을 동원했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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