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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한방' 윤시윤X이세영X김민재, 본격 삼각 로맨스 발동


11, 12회는 17일 밤 11시에 방송될 예정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예능 드라마 '최고의 한방'이 시청률 3%대로 상승했다.

17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 드라마 '최고의 한방'(연출 유호진, 차태현, 극본 이영철, 이미림)의 전국 시청률은 1부 3.0%, 2부 3.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부 2.7%, 2부 2.6%보다 0.3%포인트, 0.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1, 2부는 각각 6.8%, 7.3%를 기록했다. SBS '백종원의 3대천왕'은 4.2%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24년을 뛰어넘어 현재로 온 유현재(윤시윤 분)와 그의 아들 이지훈(김민재 분), 지훈의 오랜 짝사랑을 받고 있는 죽마고우 최우승(이세영 분)의 엇갈린 삼각로맨스가 예고됐다.

지훈은 우승을 향한 지고지순한 마음을 드러내지만 우승은 알지 못한다. 우승과 현재는 교통사고로 만난 이후, 우연히 하게 된 3번의 입맞춤과 어쩔 수 없는 채무관계로 서로를 책임지게 된 사이로 발전한다. 비밀의 실타래가 조금씩 풀리기도 했다. 보희(윤손하 분)와 광재(차태현 분)의 과거 대화를 통해 보희가 현재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지훈의 아버지가 현재라는 사실과 광재(차태현 분)가 현재를 키우게 된 사연이 드러났다.

로맨스도 확실해 졌다. 우승이 아르바이트 하는 노래방에서 퇴직금 대신 받은 맥주로 현재, 우승, 지훈, 드릴(동현배 분)이 옥상에서 맥주 파티를 열었다. 그런데 그 중 한 명이 술 취한 우승을 보호하다가 뺨에 뽀뽀를 하는 모습이 등장했다. 우승은 술에 취하면 아무에게 뽀뽀하는 주사가 있는 현재가 자신한테 뽀뽀한 것이라고 오해했다. 하지만 우승에게 뽀뽀한 사람은 다름아닌 지훈이었다는 것이 드러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최고의 한방' 11, 12회는 17일 밤 11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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