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배우 김강우가 '써클'은 인생작이 아니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tvN 월화 드라마 '써클: 이어진 두 세계'(이하 써클, 연출 민진기, 극본 김진희, 유혜미, 류문상, 박은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민진기 PD와 배우 여진구, 김강우, 공승연, 이기광 등이 참석했다.
김강우는 '써클'이 인생작이냐는 질문에 "아직 인생이 많이 남아 있다. 이게 인생작이면 은퇴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기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김강우는 "100% 기준으로 연기해야 한다면 120%까지 끌어올려서 한다"며 "오버처럼 보이지 않을까 가끔 걱정하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써클'은 2017년 의문의 살인 사건을 쫓는 '파트1: 베타 프로젝트'와 감정이 통제된 2037년 미래 사회 '파트2: 멋진 신세계'를 배경으로 두 남자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추적하는 내용이다.
'써클'은 매주 월, 화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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