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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내한' 이자벨 위페르, 홍상수·김민희와 재회


홍상수 '클레어의 카메라'서 김민희와 함께 연기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영화 '엘르' 개봉을 앞두고 깜짝 내한한 이자벨 위페르가 홍상수 감독, 김민희와 재회했다.

지난 8일 오후 이자벨 위페르는 국내에서 열린 한 브랜드 행사에 참석했다 이자벨 위페르는 서울 중구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패션브랜드 루이 비통의 '비행하라, 항해하라, 여행하라 – 루이 비통(Volez, Voguez, Voyagez –Louis Vuitton)' 전시 개최 기념행사에 참석해 배우 공유, 배두나, 차승원 등 국내 스타들과 만났다.

이자벨 위페르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서울 여행을 즐겼다. 지난 제70회 칸국제영화제 초청작 '클레어의 카메라'에서 호흡을 맞춘 홍상수 감독, 배우 김민희와 회동을 가진 것은 물론이고 미술관을 방문한 사진까지 SNS에 업로드해 화제가 됐다.

지난 5월 제70회 칸국제영화제 특별 상영 부문에 초청됐던 홍상수 감독의 '클레어의 카메라'에서 이자벨 위페르는 프랑스 칸을 배경으로 김민희와 첫 연기 호흡을 나눈 바 있다.

한편 '엘르'(감독 폴 버호벤, 수입 배급 소니픽쳐스)는 언제나 당당하고 매력적인 게임 회사의 대표 미셸(이자벨 위페르)이 자신의 일상을 깨뜨리는 충격적인 사건을 겪은 뒤 홀로 범인을 추적하면서 벌어지는 감성 스릴러다. '원초적 본능' 폴 버호벤 감독의 신작이다.

영화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배우 이자벨 위페르에게 생애 첫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 지명과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 수상의 영광을 안겼던 화제작이다. 오는 15일 개봉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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