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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라' 150만 돌파 눈앞…예매율 47.3%로 1위


2위는 '악녀', 3위는 '원더우먼'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미이라'가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주말을 기점으로 150만 관객수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미이라'(감독 알렉스 커츠만, 수입 배급 UPI코리아)는 예매율 47.3%, 예매 관객수 11만8천265명을 기록했다. 이날 누적 관객수는 147만7820명으로 15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미이라'는 지난 6일 개봉, 이틀 만에 누적 관객수 108만8천268명을 기록하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또 지난 9일 누적 관객수 125만5천799명을 동원하며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미이라'는 '닉'(톰 크루즈 분)이 수천 년 동안 잠들어 있던 절대적 존재, 미이라 '아마네트'(소피아 부텔라 분)를 깨워 의문의 추락 사고를 당하면서 시작된다. 닉이 죽음에서 부활해 전세계를 파괴하려는 미이라 아마네트에 맞서 사투를 벌이는 다크 액션 블록버스터다.

2위는 지난 8일 개봉한 '악녀'가 차지했다. '악녀'(감독 정병길, 제작 (주)앞에있다)는 예매율 13.0%, 예매 관객수 3만2천423명을 기록했다.

'악녀'는 살인병기로 길러진 최정예 킬러 숙희(김옥빈 분)가 자신을 둘러싼 비밀과 음모를 깨닫고 복수에 나서는 이야기다. 영화는 우리나라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여성 원톱 액션 영화로 화제를 모았다.

3위는 '원더우먼'으로 예매 관객수 예매율 10.6%, 예매 관객수 2만6천560명을 기록했다.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예매율 6.6%로 4위, '노무현입니다'는 예매율 5.6%로 5위를 차지했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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