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군주', 엘 진짜 왕 향한 야망 품었다…수목극 1위


엘, 세자 유승호 생존 목격…향후 행보 주목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군주'가 시청률 하락에도 수목극 1위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이하 군주)의 17,18회 방송분은 각각 10.9%와 11.9%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일 방송분이 기록한 12.0%와 13.6%보다는 다소 하락한 수치. 그러나 '군주'는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드라마 중 유일하게 10%대를 넘으며 수목극 1위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선(엘 분)이 가은(김소현 분)에 대한 연정으로 꼭두각시가 아닌 진짜 왕이 되고 싶은 욕심을 내비치는 모습이 담겼다. 또 가은과 어머니(박현숙 분), 꼬물이(고나희 분)를 보기 위해 잠시 잠행을 나갔던 이선은 대목이 자신의 어머니와 누이를 안다는 사실에 공포감에 휩싸였다. 특히 꼬물이를 안아주는 세자(유승호 분)의 모습을 보고 그가 살아있음을 목격하고 충격을 받았다. 과연 세자의 생존을 알게 된 이선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 지 주목되고 있다.

한편 '군주'와 동시간대 방송한 SBS '수상한 파트너'는 8.4%와 9.8%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으며, KBS 2TV '7일의 왕비'는 6.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군주', 엘 진짜 왕 향한 야망 품었다…수목극 1위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