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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라', 개봉일 87만 동원…'부산행' 제치고 역대 최고 오프닝


2위는 '원더우먼', 3위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영화 '미이라'가 개봉 하루 만에 87만명의 관객을 동원, 무서운 돌풍을 일으켰다.

7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6일 개봉한 '미이라'(감독 알렉스 커츠만, 배급 UPI 코리아)의 일일 관객수는 87만2천965명, 누적 관객수 87만3천518명을 기록했다.

'미이라'는 지난 5월 31일 개봉한 '원더우먼'(감독 패티 젠킨스, 배급 위너브라더스 코리아)를 제치고 올해 개봉한 외화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이자 종전 '부산행'이 지키고 있던 역대 최고 오프닝을 깬 기록이다.

'미이라'는 '닉'(톰 크루즈 분)이 수천 년 동안 잠들어 있던 절대적 존재, 미이라 '아마네트'(소피아 부텔라 분)를 깨워 의문의 추락 사고를 당하면서 시작된다. 닉이 죽음에서 부활해 전세계를 파괴하려는 미이라 아마네트에 맞서 사투를 벌이는 다크 액션 블록버스터다.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원더우먼'은 '미이라'에 밀려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원더우먼'은 일일 관객수 20만3천760명, 누적 관객수 154만4천973명을 동원했다

3위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가 차지했다. 일일 관객수 14만231명, 누적 관객수 268만6천583명을 동원했다.

4위는 '노무현입니다'로 일일 관객수 11만7천111명, 누적 관객수 137만2천206명을 기록했다. 5위는 일일 관객수 6만1천510명, 누적 관객수 72만9천297명을 동원한 '대립군'이 차지했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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