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가수 이수가 걸그룹 트와이스 팬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16일 오후 이수는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FAN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신곡 음감회를 열고 "트와이스의 굉장한 팬"이라며 "트와이스님과 저는 경쟁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수는 "이번 앨범은 엠씨더맥스와 달리 크게 순위에 연연하지 않겠다"며 "물론 좋은 성적을 거두면 좋겠지만 묵묵히 활동하고 공연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이날 이수는 두번째 솔로앨범 PART1 '인헤일(inhale)' 음감회를 가졌다. 지난 2008년 첫번째 솔로 앨범 'I AM…' 이후 약 9년 만이다. 이수는 이번 앨범 전곡을 작사, 작곡, 편곡했을 뿐 아니라 사진, 영상 제작 등에도 직접 참여했다.
앨범에는 타이틀 곡 '그러나, 밤'을 포함해 '여기' '사랑이란 이렇게나' 'recommend' '백기'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인헤일'은 오후 6시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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