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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원X노홍철 '이집사람들', '살림남'-'영재발굴단' 맞대결


노홍철 반려 당나귀, 엄지원 반려견의 귀여운 활약 예고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배우 엄지원과 방송인 노홍철의 '이집 사람들'이 오는 31일 수요일 오후 8시 20분, O tvN과 tvN에서 동시 첫 방송한다.

'이집 사람들'은 나만의 단독주택을 지은 사람들을 찾아가 그들의 집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평소 집과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엄지원과 노홍철이 MC로 첫 호흡을 맞춘다.

'이집 사람들'은 기존 수요일 오후 8시대에 방송 중인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SBS '영재 발굴단'과 각축을 벌일 전망이다.

'이집 사람들' 공식 포스터에는 동화 속 세상에 들어간 듯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엄지원과 노홍철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예쁜 꽃다발을 한아름 품에 안고 싱그러운 미소를 짓고 있는 엄지원과, 양손 가득 선물을 들고 함박웃음을 터뜨린 노홍철이 '꿈세권 집들이'의 설렘을 전한다. 이번 포스터에서는 노홍철의 반려 당나귀 홍키와 엄지원의 반려견 비키도 함께 등장해, 앞으로 방송에서 공개될 이들의 귀여운 활약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노홍철은 "획일화된 아파트가 아닌 독특한 개성이 담긴 집을 알차게 소개하겠다. 특별한 집 안에 어떤 사람들이 사는지, 또 얼마나 재미있게 사는지 너무 궁금하다. 그런 점에 주목해 생생한 이야기를 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엄지원은 "우리가 잃어버린 진짜 집에 대한 의미를 새롭게 알아 보고 싶다. 그림 같이 예쁜 이 집에는 누가 살까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재미있게 시청해주실 것 같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것이 집이라고 생각한다. 모두 다 똑같은 네모집 떠나, 자신의 삶을 특별하게 담은 ‘집’을 지은 사람들의 소소한 행복 이야기 들려주려 한다. 판교, 제주, 양평, 아산 등 다양한 지역을 찾아가 특별한 집들을 조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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