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6인조 걸그룹 씨스(S.I.S)가 데뷔한다.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는 15일 S.I.S의 로고를 공개하고 곧 데뷔할 것임을 알렸다. 소속사는 이날 정오 리더 지해를 시작으로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S.I.S의 멤버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S.I.S는 가지고 싶은 여동생의 모든 면모를 갖춘 6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기존의 걸그룹이 남자들의 로망을 자극하는데 머물렀다면 S.I.S는 옆집에 사는 여동생, 가지고 싶은 여동생을 모티브로 했다"고 설명했다.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장재훈 대표는 지난 8년 동안 걸스데이, 카라, 유키스, 달샤벳, 문희준, 루커스 등 유명 아이들들의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국내 및 해외의 아이돌을 분석하고 심혈을 기울여 S.I.S를 제작했다.
S.I.S는 정식 데뷔 전인 오는 27일 아이돌콘 콘서트에서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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