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장원준, 역대 18번째 1천700이닝 투구 달성


2회초 SK 나주환 아웃 처리하며 대기록 작성

[조이뉴스24 김지수기자] 두산 베어스 투수 장원준이 1천700이닝 투구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장원준은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2회초 1사 후 나주환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역대 18번째 1천700이닝 투구를 달성했다.

지난 2004년 롯데 자이언츠에서 데뷔한 장원준은 올해까지 통산 114승98패 평균자책점 4.09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대기록 달성에 성공하며 36년 KBO리그 역사에 당당히 이름을 남기게 됐다.

2회말 두산 공격이 진행 중인 가운데 두산이 3-0으로 앞서가고 있다.

조이뉴스24 잠실=김지수기자 gsoo@joynews24.com 사진 이영훈기자 rok6658@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장원준, 역대 18번째 1천700이닝 투구 달성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