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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5월 12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군복무


서울 강남구청 배치…이후 훈련소 입소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배우 이민호가 5월 군 복무를 한다.

18일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입소 날짜가 확정됐다. 이민호가 5월 12일부터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한다"고 밝혔다.

이민호는 군 복무를 먼저 시작하고, 1년 이내에 훈련소에 입소해 4주 간의 훈련을 받게 된다.

이민호는 지난 2006년 교통사고로 허벅지와 발목 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어 1년간 치료를 받았으며, 2011년에도 차량이 반파되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에 신체검사에서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이민호는 최근 MBC 다큐멘터리 'DMZ, 더 와일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군입대를 앞둔 심정은 아쉽고 잠시 이별을 하는 것 같다. 저도 날짜를 기다리고 있다. 한 작품 더 하고 싶은 일적인 욕심도 있다"고 군 입대를 앞둔 심경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민호는 지난 1월 종영한 SBS 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에 출연했으며, MBC 다큐멘터리 'DMZ, 더 와일드'의 프레젠터로 참여했다. 'DMZ, 더 와일드'는 지난 4월 프롤로그가 공개됐으며 6월 UHD 개국에 맞춰 3부작 본편을 방송할 예정으로, 이민호의 군 입대 후에도 방송에서 그를 볼 수 있게 됐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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