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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전쟁' 최하나, 15일 결혼 "평생 함께 할 인연"


블로그 통해 소식 전해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배우 최하나(35)가 웨딩마치를 울린다.

최하나는 지난 12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오는 15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최하나는 "저 결혼해요. 이제 D-day 3일이네요. 결혼이라는거 남들 얘긴 줄 알았는데 저도 제 짝을 만나 결혼이란걸 하네요"라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아직은 실감도 안나고 진짜인지 꿈인지 모르겠지만 이 사람이면 내가 평생을 함께해도 두렵지 않은 인연을 만났어요. 전 나이에 쫓겨서 하는 결혼은 하고싶지않았거든요. 결혼할 사람을 만나면 귀에서 종소리가 들른다던데 처음 보자마자 그거 비슷한건 들리더라구요. 예식장에서 함께 웃고 있는 우리둘의 모습이 보였어요. 신기하죠"라고 행복한 심경을 드러냈다.

최하나는 예비신랑에 대해 "술,담배도 안하고 항상 무엇이든 못고치는게 없고 외모는 저보다 더 연예인 같고 뱉은 말은 무슨일이 있어도 지키는 든든한 제 반쪽이지요"라고 애정을 밝히며 웨딩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최하나는 지난 2002년 KBS 2TV '산장미팅-장미의 전쟁'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상큼한 매력으로 사랑받았다. 이후 '맨발의 청춘', '불량가족', '연인', '패밀리'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사진=최하나 블로그]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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