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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썹 "나다 탈퇴, 서운했지만 의견 존중" 눈물


나다 등 멤버 탈퇴 후 4인조로로 컴백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걸그룹 와썹이 최근 탈퇴한 멤버들 얘기에 눈물을 펑펑 쏟았다.

와썹은 12일 오후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케이웨이브에서 미니 3집 '컬러TV' 발매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멤버들은 나다를 비롯해 최근 탈퇴한 멤버들에 대해 "솔직히 당시에 마음이 불편하지 않았다면 거짓말이다"라고 말하며 모두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도 "서로 이야기를 많이 한 후에 나온 결정이기에 선택을 존중한다. 응원한다"며 "멤버들 모두 다 같은 마음일 것이다. 같이 했으면 좋았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남지만 지금 4명이서 더 열심히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와썹은 최근 우여곡절을 겪었다. 전 멤버 나다, 진주, 다인이 지난 3월 소속사 마피아레코드에 계약 해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하고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는 것. 이에 남은 4명의 멤버로 팀이 재편됐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14년 11월 이후 약 2년 5개월 만이자 7인조에서 4인조로 재편한 뒤 첫 음반이다. 타이틀곡 '컬러TV'는 뉴잭스윙, 사우스 힙합 등 다양한 장르가 결합된 레트로 힙합곡이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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