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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5월 '축가' 콘서트로 돌아온다…첫 지방 투어


2012년 이후 매회 매진 행렬…올해도 계속 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가수 성시경이 오는 5월에도 브랜드 공연 '2017 성시경의 축가'를 개최한다.

7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성시경이 오는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에 위치한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성시경의 축가'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성시경의 축가'는 지난 2012년 론칭한 이후 매년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 행렬을 기록하며 봄날의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더 많은 관객에게 보답하기 위해 론칭 이후 최초로 지방 투어에 나선다. 성시경은 5월 서울 공연에 이어 오는 6월 10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야외극장, 17일~18일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무대에서 콘서트를 열고 관객과 만난다.

'성시경의 축가'는 결혼식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색적인 공연으로 성시경이 자신의 히트곡을 열창하는 것은 물론 특유의 입담을 뽐내는 솔직한 토크와 관객의 사연으로 꾸며지는 진솔한 이벤트 등 따뜻한 무대와 다채로운 구성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야외 공연장에서 봄의 정취를 느끼며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 중인 성시경이 1년 만에 다시 공연으로 인사하는 자리인 만큼 벌써부터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성시경은 지난해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과 '푸른 바다의 전설' O.S.T에 참여해 선보인 자작곡으로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2017 성시경의 축가'는 오는 12일 오후 8시 서울 공연 티켓이 옥션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전주 공연은 오는 19일 오후 8시, 부산 공연은 26일 오후 8시 티켓 오픈될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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